5개 사업 건설현장 크레인 '423대 집중점검'
철도공단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 5개 사업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크레인 26종, 총 423대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취약요인 등을 미리 발굴·분석해 사고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자 교육을 실시해 전 공사 현장에 선진 안전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설명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선 기본안전수칙 준수 및 작업 전 안전점검이 생활화돼야 한다"며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선제적 예방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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