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무장관 신설·법무장관 비법조인 등용 사실 아냐"
靑 "정무장관 신설·법무장관 비법조인 등용 사실 아냐"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7.05.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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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 관련 언론 보도에 잇따라 해명

청와대가 15일 인선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잇따라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먼저 청와대는 당청이 정무장관 신설을 추진 중이라는 언론 보도와 관련,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권혁기 춘추관장은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또한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에 각각 비(非)법조인과 비검찰 인사를 등용하기로 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이런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한 언론은 문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에 비 법조인, 검찰총장에 비 검찰 출신을 등용키로 했으며 법무부 장관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검찰총장에 김선수 변호사가 유력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