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게 장미 선물하는 '로즈데이'… 어떤 색 장미 고를까
연인에게 장미 선물하는 '로즈데이'… 어떤 색 장미 고를까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7.05.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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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아일보 자료사진)

14일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장미꽃을 선물해 사랑을 표현하는 '로즈데이'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지만 로즈데이는 5월 14일 미국에서 꽃 가게를 운영하던 마크 휴즈가 사랑하는 연인에게 가게 안에 있던 모든 장미꽃을 바치며 고백했다는 데에서 유래했다.

로즈데이에 선물하는 장미꽃은 색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빨간 장미는 '불타는 사랑, 아름다움, 사랑의 비밀'을 의미한다. 주황색 장미의 꽃말은 '첫사랑, 수줍음'이다. 분홍색 장미의 꽃말은 '행복한 사랑, 사랑의 맹세'다. 백장미의 꽃말은 '순결, 존경'등이다.

한편 로즈데이에 선물하면 안 되는 장미색도 있다. 파란색과 노란색의 장미가 그 것이다.

파란 장미는 '얻을 수 없는 불가능함'을, 노란 장미는 '질투, 시기, 이별'을 의미한다.

[신아일보] 박선하 기자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