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가 국토부와 함께 오는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해외건설 중소기업 진출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지원 제도 △정보통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성공사례 △ 인도·UAE·중앙아시아·쿠웨이트 시장현황 및 진출 전략 순으로 진행 된다.

해외건설협회는 전담전문가 파견지원(K-Build Bridge) 및 현장훈련지원(OJT) 등  정부지원 제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다년간 해외 근무경력을 가진 해외건설협회 지부장들이 현지 시장현황 및 노하우 등 유용한 정보 제공과 현지에서 활동 중인 자문위원의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풍 회장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진출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각종 설명회 개최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