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 품질 제고·부패 유발요인 사전 예방
이번 행사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감정평가 품질을 제고하고 부패 유발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가 세금 체납으로 인한 압류재산과 국가 소유의 국유재산 매각을 위해 의뢰하는 감정평가는 매년 1만9000건에 이른다.
한편, 캠코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의결된 '공공기관 감정평가업무의 공정성 제고' 권고 내용을 적극 반영해 투명성과 객관성, 공정성이 담보된 새로운 감정평가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이달부터는 기존 감정평가법인만 가능했던 업무참여의 기회를 개인평가사까지 확대하고, 한국감정평가사협회의 추천제도도 도입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