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12일 식품 안전의 날 기념행사
용인, 12일 식품 안전의 날 기념행사
  • 김부귀 기자
  • 승인 2017.05.10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량식품 추방결의 우수먹거리 소개 등

 경기도 용인시는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오는 12일 시청 광장에서‘식품 안전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불량식품 근절, 원산지표시 비교 전시회 등을 마련해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저염식 영양 식단과 체성분 측정 등의 상담과 아토피.천식 등을 유발하는 유해식품 바로알기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식중독 예방 및 불량식품 추방 결의대회도 개최한다.

대상(주), 롯데푸드(주) 등 관내 우수 식품제조업소들은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판매하는 코너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식품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용인/김부귀 기자 acekb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