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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오후 6시 투표율 72.7%… 최고 광주 78.3%
19대 대선 오후 6시 투표율 72.7%… 최고 광주 78.3%
  • 이선진 기자
  • 승인 2017.05.09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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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18대 대선 최종투표율 75.8%보다 높을것"
▲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강원 춘천시 봄내초교 강당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9대 대선 투표율이 오후 6시 기준 72.7%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까지 4247만9710명의 선거인 중 3089만767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26.1%)와 거소투표·재외선거·선상투표 결과가 반영된 수치로 지난 2012년 18대 대선 같은 시간대(70.1%)와 같은 수치다.

선관위는 현 추세를 근거로 최종투표율이 18대 대선 때보다는 확실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2년 18대 대선 당시 투표가 종료된 오후 6시의 최종투표율 75.8%였다.

특히 이번 대선에서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가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투표시간이 길어진 점 등을 감안하면 최종투표율이 80%를 넘길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최종 투표율이 80%를 넘는다면 1997년 15대 대선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다.

이 시간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78.3%)로, 그 뒤를 세종(76.7%), 전남·전북(각 75.6%) 순으로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제주(68.1%)였고, 다음으로 충남(68.4%), 충북(70.2%), 강원(70.2%) 등의 순이었다.부동층이 밀집한 수도권에서 서울은 74.1%였고, 경기는 72.5%, 인천은 70.5%였다.

궐위선거로 치러지는 이번 대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964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해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투표장에는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신아일보] 이선진 기자 s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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