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아직 피어보지도 못한 어린 생명들의 죽음이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떤 말로도 유가족의 슬픔을 더할 수 없겠지만 아이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며, 감히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경 중국 산둥(山東) 성 웨이하이(威海) 시의 한 터널에서 한국 국제학교 부설 유치원 차량에 불이 나 1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아일보] 이선진 기자 s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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