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민주당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한 터널 내에서 유치원 차량이 화재가 나서 현지 국제학교에 다니던 한국 유치원생 10명 등 1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단장은 "황망한 소식에 가슴이 무너졌을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슬픔에 잠겼을 교민사회에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칭다오 총영사관과 외교부는 사고 수습과 유족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문 후보와 민주당도 사고 수습과 유족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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