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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투표 824만명 넘었다… 오전 11시 19.4%
19대 대선 투표 824만명 넘었다… 오전 11시 19.4%
  • 이선진 기자
  • 승인 2017.05.09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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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최고 강원 21.6%·최저 세종 16.8%… 서울 18.4%
▲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사대부설여중에 마련된 이화동 제2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기표를 마친 후 기표소를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9대 대선 투표율이 오전 11시 기준 19.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250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취합한 결과, 오전 11시 기준 총 선거인 수 4247만9710명 가운데 824만1211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18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6.4%보다는 다소 낮고, 지난해 4·13 총선 때의 16.1%보다는 높은 것이다.

이는 아직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26.06%가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돼 반영될 예정이다.

지역별 투표율은 강원(21.6%)이 가장 높았고, 이어 경북(21.0%), 충북(20.9%), 대구(20.7%) 등이었다.

반면 세종이 16.8%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울산(17.9%), 광주(18.0%) 등의 순이었다.

부동층이 밀집한 서울의 경우 18.4%로 나타났다.

선관위는 연휴 나들이에 나섰던 여행객들이 대거 귀가하는 오후 시간대가 되면 투표율이 탄력을 받아 더욱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이번 대선에서는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가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투표시간이 길어진 점 등을 감안하면 최종투표율이 80%를 넘길 수도 있다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최종 투표율이 80%를 넘는다면 1997년 15대 대선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다.

궐위선거로 치러지는 이번 대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964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해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투표장에는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신아일보] 이선진 기자 s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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