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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투표] 안철수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현명한 판단 기대"
[대선투표] 안철수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현명한 판단 기대"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7.05.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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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와 부인 김미경씨(왼쪽), 딸 설희씨(오른쪽)가 19대 대선 투표일인 9일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1동 제7투표소인 극동늘푸른아파트 경로당에서 투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부인 김미경 교수 및 딸 설희씨와 함께 투표를 마쳤다.

안 후보는 대선 투표일인 9일 아침 노원구 한 아파트의 경로당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많은 분이 꼭 투표에 참여해주셔서 지금까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근간이자 뿌리다. 투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꾼다"면서 "투표가 청년들을 다시 꿈꾸게 한다"고 거듭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아주 짧은 선거기간이었지만, 저 나름대로 제가 가진 비전과 정책, 가치관을 말씀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국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저희 부모님 댁에 매일 굉장히 많은 나팔꽃이 피고 있다고 한다"며 "나팔꽃은 좋은 소식이라는 꽃말"이라면서 대선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안 후보는 당선시 가장 먼저 착수할 일을 묻자 "인수위 기간이 없기 때문에 정말로 할 일이 많다"며 "제가 당선된다면 취임식 할 여유가 없다. 바로 국회에서 선서하고 업무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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