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6시께 전 전 대통령과 부인 이순자 여사는 자택 인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방문했다.
전 전 대통령 부부는 다른 시민 20여명과 함께 10분가량 줄을 서 기다린 뒤 투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전 대통령의 비서진은 전 전 대통령이 "좋은 사람, 훌륭한 분이 대통령으로 선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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