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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칼럼] 투표참여가 최선이다. 그리고 정책선거다.
[기고칼럼] 투표참여가 최선이다. 그리고 정책선거다.
  • 신아일보
  • 승인 2017.05.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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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택 서울시선관위 홍보담당관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인용결정 이후 제19대 대통령선거 일정이 숨 가쁘게 진행돼 왔다. 투표일인 9일까지 정확히 60일의 기간이다.

이번 대통령선거에는 역대 가장 많은 후보자가 참여했다. 2명이 사퇴를 했어도 13명이다.

언론매체를 통한 대선후보자 검증이 치열하게 진행 되고 있고 선거 열기도 점차 고조돼 왔다. SNS상에서는 더 뜨겁다.

허위비방이 아니라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자유로운 선거운동이 가능하기 때문일 것이다.

지난 18대 대선보다 무려 5배나 많은 허위사실공표 위반 삭제 조치 건을 보면 그 뜨거움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지난달 13일 밤 SBS후보자토론회를 필두로 선거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물고 물리는 TV후보자토론회는 갈수록 흥미와 얘깃거리를 만들어 내고, 그 속에서 정책을 비교해보는 유권자들도 많은 것 같다.

지난 2일 밤 MBC와 KBS, SBS, YTN등이 생방송으로 중계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3차 후보자토론회는 38%나 되는 시청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TV후보자토론회를 한 후보의 지지도가 오르내린다는 보도가 많다.

상대방 정책의 허점을 파고드는 토론으로 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조시키는 데도 일등 공신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자유토론방식 도입으로 토론의 질적인 면에서 역동성이 커졌다는 긍정적 평가도 있었다.

반면, 토론후보자가 너무 많아 집중도가 떨어지거나 초점을 잃고 주제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많았다.

상호비방이 너무 난무했다는 비판도 거세다. 이런 모든 것은 발전을 위한 과정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유권자의 정책선거에 대한 열망이 커지면 커질수록 정당과 후보자는 정책을 다듬고 다듬어 낼 것이다.

사전투표가 진행된 지난 4~5일에는 장사진을 이루는 투표소가 많았다. 투표율도 수직 상승했다.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려는 국민들이 많아 졌다는 반증이다. 아름다운 일이다.

이제 내일이면 선거일 투표다. 유권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물론 투표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당연하다.

소중한 나의 한 표를 어떻게 행사를 해야 하는 것일까? 사람마다 선택기준은 다 다를 것이다. 다른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후보자를 선택하는 판단의 근거가 정당 및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바로 정책선거다.

선거정보의 홍수 속에서 후보자를 선택할 때 참고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가 어디 있을까.

필자는 단언컨대 정당과 후보자가 중앙선관위에 제출한 후보자등록신청서류나 후보자정보공개자료(재산·병역·세금·전과기록·직업·학력·경력 등), 선거공보, 10대 정책공약, 정책공약집,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하는 후보자 TV토론회 등에 오롯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후보자 정보가 중앙선관위 선거정보포털에 있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선택해 나가는 것이 민주주의고 선거다. 때문에 당연히 그 과정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대통령선거의 방점은 당연히 투표다. 나와 우리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소중한 투표를 시간이 없다고,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다고 포기할 것인가?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 공약, 자질과 능력을 꼼꼼하게 알아 본 후 투표하는 유권자의 현명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깜깜이 선거가 아닌 정책선거를 원하는 유권자라면 반드시 중앙선관위 선거정보포털을 이용해 보기를 강력 추천한다. 

/이홍택 서울시선관위 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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