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참여 1천만 육박… 오후 4시 투표율 22.78%
사전투표 참여 1천만 육박… 오후 4시 투표율 22.78%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7.05.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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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민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후 4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22.78%를 나타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유권자 4247만9710명 중 오후 4시 현재까지 967만5536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부터 현재까지 투표참여 인원도 10000만명에 육박한다.

투표율이 제일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30.75%를 나타냈다. 이어 광주(30.27%), 세종(30.23%), 전북(28.40%)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19.57%였다.수도권은 서울 22.42%, 인천 21.08%, 경기 21.56%로, 전국 평균보다 약간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사전투표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전국 350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이날 오후 6시까지 치러진다.

모든 읍·면·동 사무소와 서울역, 용산역, 인천국제공항 등에도 사전투표소가 마련됐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