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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측 "유담 성희롱 사건, 분노 금할 수 없어"
문재인 측 "유담 성희롱 사건, 분노 금할 수 없어"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7.05.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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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엄중 수사해야… 사진·영상 유포 그만"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4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문화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5일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 씨에 대한 성희롱 논란과 관련 "충격적인 일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 국민주권선대위 여성본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여성들은 일상에서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단면을 보여준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행법은 공중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사람을 추행한 사람은 처벌하도록 돼있다"며 "경찰은 가해자에 대해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를 진행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2차 가해를 막기 위해 더이상 해당 사진이나 영상을 유포하는 것을 멈추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 후보의 딸 유담씨가 4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유세 현장에서 지지자들과 인증샷을 촬영하던 중 한 남성이 유담씨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얼굴을 밀착한 채 혀를 내미는 포즈를 취하고 해당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시하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 사건과 관련, 마포 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이모(30)씨를 임의동행해 조사 중이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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