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기다려 달라"… 유아인, 22일 5번째 재검
"따뜻하게 기다려 달라"… 유아인, 22일 5번째 재검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7.05.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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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유아인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0)이 입대를 위해 오는 22일 5번째 신체검사를 받는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유아인이 현재 병무청으로부터 7급(재검) 판정을 받아 오는 22일 재신체검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유아인은 영화 촬영 중 연이은 부상으로 얻은 골육종(뼈에 생긴 악성 종양) 때문에 2015년 12월, 지난해 5월과 12월 검사에서 내리 재검 판정을 받았다.

올해 3월에 한 4차 검사에서도 같은 결과를 얻어 결국 5번째 검사를 하게 됐다.    

한편 유아인은 계속된 병역 기피 논란에 지난달 5일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에서 "군대는 선택사항이 아니다. 너무 따가운 시선으로 보지 마시고 따뜻하게 (재검 결과를) 기다려달라"며 입대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신아일보] 박선하 기자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