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태안에 꽃과 바다의 절경 보러오세요"
"황금연휴, 태안에 꽃과 바다의 절경 보러오세요"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7.05.0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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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이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태안 튤립축제 모습.(사진=충남 태안군)
오는 황금연휴를 맞아 충남 태안군이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태안군에 따르면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는 오는 10일까지 ‘튤립! 세계를 담다’라는 주제로 태안 튤립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을 선물한다.

올해 튤립축제에서는 국보1호인 숭례문을 비롯해 프랑스의 에펠탑, 네덜란드의 풍차,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들어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멋을 선사하고 있다.

또 태안 빛축제와 주변 해수욕장과 휴양림, 수목원 등 관광지가 많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들의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주꾸미를 비롯해 다양한 수산물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제8회 몽산포항 주꾸미 & 수산물 축제’도 오는 8일까지 남면 몽산포항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태안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과 안전 등 각 분야에 걸쳐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