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영농조합법인 황성연대표, 전국 감수출협 회장 취임
상주시 영농조합법인 황성연대표, 전국 감수출협 회장 취임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7.04.30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상주시 상주곶감유통센터 영농조합법인 대표 황성연(47)씨가 지난 26일 대전무역회관에서 개최된 2017년 제1차 전국 감 수출협의회 총회에서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해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전국 감 수출협의회는 수출업체간 자율협력기구로 수출품의 안전 및 품질관리, 공동마케팅 추진, 수출 질서 확립 등 수출확대를 위해 전국 감 생산 및 수출업체 등 24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황성연 대표는 투명경영 등을 통해 2016년도에 곶감 등 7억여 원의 수출과 4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그간의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