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지역에서 가장 비싼 집은 공시가격이 99억원인 분당구 백현동의 단독주택이며, 가장 싼 주택의 198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기준 관내개별주택 3만6376가구에 대한 가격을 지난달 28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성남지역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백현동의 단독주택(대지면적 4467㎡, 연면적 2981㎡)은 전년도 공시가격 93억원에서 6억원 올랐다. 가격이 가장 낮은 주택은 수정구 수진동 주상복합건물에 있는 주택(연면적 23.1㎡)으로 5010만원이다.
올해 지역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에 보다 2.25% 상승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yhji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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