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다문화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추진
신안, 다문화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추진
  • 박한우 기자
  • 승인 2017.04.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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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에 거쳐 완도군 일대에서 다문화가족 84명(부모 49, 자녀 35)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사랑이 넘치는 봄나들이’ 주제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구성원간의 관계향상을 통해 서로 간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자녀들이 성장단계에서 문화체험이 부족한 현실을 알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아일보] 신안/박한우 기자 hw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