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27일 대부해양관광본부에서 대부도 갯벌습지보호지역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부도 습지보호지역 지정 이후 공식적인 첫 교육으로 지역주민을 비롯해 NGO, 해양환경교육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환경교육센터 전문가를 초빙해 해양보호구역의 현황과 대부도 갯벌에 서식하는 해양생물 보호관리 방안, 해양보호지역으로 지역주민 주도형 관리 실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한편 대부해양관광본부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대부도갯벌 습지보호지역 주민 30여명과 함께 부안 줄포만갯벌습지보호지역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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