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우기철 대비 재해위험지역 점검
평창, 우기철 대비 재해위험지역 점검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7.04.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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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이 우기철에 대비해 5월 한 달간 재해위험지역(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개소 및 급경사지 91개소로 산마루 측구, 도수로 등 원활한 배수기능 유지 여부, 구조물 유실, 붕괴,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등 발생 여부, 낙석 방지시설 관리상태 및 뜬돌, 임목 정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활용, 빠른 시일 내 조치해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평창/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