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관리청은 국내 최장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94㎞)를 오는 6월28일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주요 공종의 실질적인 공사는 완료한 상태로 개통 시 불편이 없도록 5~6월에는 도로·교통전문가 합동점검, 도로주행테스트 등 사전 점검을 시행한다.
최근까지 절토사면 전문가 합동점검을 통한 보수·보강 등을 시행해 비탈면 안정성과 배수시설에 대해도 합동점검 후 최종 보완 후 침수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자 고속도로 개통을 맞아 인근 지자체에서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각 시·군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6월18일 군위군 걷기대회, 24일 영천시 마라톤대회, 25일 상주 등 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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