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보건소는 지난 26일 자유공원에서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구노인인력개발원과 연계한 실버금연지킴이와 보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현장 금연등록과 건강증진 사업홍보를 실시했다.
중구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목요일 오전 자유공원 등 주민 밀집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에 금연의 중요성 강조 효과가 될 것이며, 노인일자리로 창출된 실버 금연지킴이의 지역사회 금연 홍보활동 역할도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절주, 심뇌혈관질환 예방 활동 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중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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