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젝스키스 20년 내공 발휘하며 '컴백'
'인기가요' 젝스키스 20년 내공 발휘하며 '컴백'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7.04.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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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그룹 젝스키스가 컴백무대에서 20년 내공을 발휘했다.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젝스키스는 더블 타이틀곡 '슬픈 노래'와 '아프지 마요' 무대를 펼쳤다. 

'슬픈 노래'는 경쾌한 하우스 리듬의 곡이고 '아프지 마요'는 애절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젝스키스는 두 곡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

무대에 앞서 젝스키스는 "오랜만에 다같이 뭉쳐 연습하다 보니 그 자체만으로도 신났다"고 컴백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젝스키스는 지난 28일 데뷔 20주년을 맞아 'THE 20TH ANNIVERSARY'를 발표하면서 컴백했다. '슬픈 노래'와 '아프지 마요'는 타블로와 YG프로듀싱팀 퓨처 바운스가 만들었다.  

[신아일보] 박선하 기자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