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김포공항 입국 '외국인 관광객 환영' 이벤트
공항공사, 김포공항 입국 '외국인 관광객 환영' 이벤트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7.04.2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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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선착순 800명에게 '여행용품 패키지' 증정

▲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 전경.(사진=신아일보DB)
한국공항공사가 29일 서울시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일본 최대 황금연휴를 맞아 입국 관광객 환영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29일 식목일에 이어 △5.3일 헌법기념일 △5.4일 국민휴일 △5.5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이다.

이 날 입국한 관광객 선착순 800명에게는 멀티어댑터와 캐리어폴딩백 등 여행용품 패키지가 기념품으로 증정됐다.

이재훈 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2003년 취항 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김포-하네다 및 오사카노선(2008년 취항)을 이용해준 여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한·일 여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