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나자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헬기 4대와 차량 7대 등 소방인력을 대거 투입해 진화를 벌이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바람을 동반한 건조한 날씨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문수사 주변에도 소방 인력 등을 배치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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