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가 발표 및 토론
이번 워크숍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자동차용 내압기 전문가 68명이 참석했다.
지난 27일엔 고영선 교통안전공단 특수검사처장의 '2017년 내압용기 자동차 안전관리 방안' 및 'CNG 자동차 보급 확대 방안', '수소연료전지차 개발현황'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어 28일엔 내압용기 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한 참가자 전원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 2011년 내압용기검사 제도 도입 이후 CNG 자동차 4만7364대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지만, 단 한건의 파열사고도 없었다고 교통안전공단 괸계자는 설명했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내년부터 도입되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내압용기 검사를 철저히 준비해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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