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충주~문경간 건설 관리용역 '조기발주'
철도공단, 충주~문경간 건설 관리용역 '조기발주'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7.04.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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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2단계 6공구 등 4곳 노반공사…총 244억 투입

▲ (자료사진=신아일보DB)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내달 착공예정인 이천~문경 2단계 제 6 공구(충주~문경) 등 4개 사업의 노반공사를 위해 건설사업 관리용역을 조기발주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주되는 관리용역은 총 244억 규모로 지난 26일 실시된 동시 입찰공고를 통해 오는 6월초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천~문경 제 6공구와 제 8공구의 경우는 현장여건 등을 고려해 1개 건설사업관리단이 1개 공구를 책임지게 된다.

강영일 철도공단 이사장은 "건설사업 관리용역 조기발주로 침체된 내수경기를 부양하고, 철저한 시공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