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대선 선거인수 22만9174명 확정
춘천시, 대선 선거인수 22만9174명 확정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7.04.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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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오는 5월 9일 치러지는 19대 대통령 선거의 춘천시 선거인수를 2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22만9174명으로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통령 선거인수는 지난해 4월 총선 때 보다 2809명 증가한 것이다.

인구(280,201명) 대비 선거인 비율은 81.8%로 지난 총선보다 0.7%P 높다. 성별로는 남자 11만1412명, 여자 11만7762명이다.

읍면동별로는 퇴계동 3만4938명, 석사동 3만0546명, 신사우동 1만6184명 순으로 많고 북산면이 913명으로 가장 적다.

거소투표 신고인수는 640명, 선상투표 신고인수는 7명이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사전 투표는 내달 4~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 내 25개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사전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춘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