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귀농인 노하우 전수받는다"… 홍천 상생네트워크 창립총회
"선배귀농인 노하우 전수받는다"… 홍천 상생네트워크 창립총회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7.04.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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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귀농귀촌 연합회 창립총회 개최시 사진. (사진=홍천군)
강원 홍천군은 귀농을 준비 중인 도시민과 귀농귀촌 후 만 5년 이내 초기 귀농인의 안정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홍천 상생네트워크(추진위원장 장재규)가 29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홍천 상생네트워크는 귀농귀촌 후 5년이 경과한 선배 귀농인이 그간의 노하우와 재능을 예비귀농인과 새내기 귀농인에게 적극 전수해 지역주민과의 화합은 물론 상생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립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유통사업, 회원 및 지역의 일손돕기, 년 1회 이상의 지역봉사활동, 도·농 교류 사업 등 이다.

군은 청장년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산업 위축에 대응해 지속적인 영농인구 유입 및 귀농귀촌인의 초기정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