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청소년 용돈관리 위한 '신한 포니 패키지' 출시
신한銀, 청소년 용돈관리 위한 '신한 포니 패키지' 출시
  • 강태현 기자
  • 승인 2017.04.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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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체크카드·적금으로 구성…6월말까지 경품 이벤트 진행
▲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청소년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한 용돈관리 애플리케이션(앱)과 체크카드, 적금을 묶은 '신한 포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포니는 용돈의 영어인 포켓머니(pocket money)의 줄임말이다.

신한은행 계좌가 있는 부모가 이 상품에 가입한 뒤 부모와 자녀 모두 스마트폰에 '신한 포니' 앱을 깔고 서로의 스마트폰으로 상호 인증한다.

이후 자녀는 체크카드로 카드 결제를 하거나 현금을 찾아 쓰고, '신한 포니' 앱으로 티머니 교통카드 충전이나 상품권 구입, 송금, 저축 등도 할 수 있다.

또 부모는 앱으로 자녀에게 송금하고 자녀의 계좌 잔액이나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또 '신한 용돈관리 포니 적금'과 티머니 교통카드, 영화 할인, 놀이공원 할인 등의 혜택을 담은 '신한 틴스 플러스 포니 체크카드'도 패키지로 내놨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과 모바일에 익숙한 청소년들을 위해 편의와 재미를 더한 용돈관리 앱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특성에 따른 맞춤형 컨텐츠로 편리한 금융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태현 기자 th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