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지난 2월 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의 최측근이다.
탈당 시점부터 최 의원이 국민의당으로 향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5·9대선을 2주도 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입당을 선택한 것으로 미뤄봤을 떄 안철수 후보 지원의 뜻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김종인 전 대표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6일 박지원 대표와 회동해 안 후보 지원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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