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농업기술센터 직원 농촌일손돕기 지원사격
양구농업기술센터 직원 농촌일손돕기 지원사격
  • 김진구 기자
  • 승인 2017.04.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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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직원 20여명이 26일 남면 청1리 마을내 독거노인 유민복씨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 20여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민복씨 비닐하우스에 고추 5000여주를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재욱 농업지원과장은 “어려운 독거노인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게 돼 매우 보람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농민과 함께하는 농업관련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농기센터 직원들은 고추 수확기인 가을철 한차례 더 고추따기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양구/김진구 기자 rlawlsrn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