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당 대선후보, 오늘 4차 TV토론서 격돌
5당 대선후보, 오늘 4차 TV토론서 격돌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7.04.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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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탁에 둘러앉아 170분간 공방

▲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홍준표 자유한국당·안철수 국민의당·유승민 바른정당·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5일 오후에 열리는 4차 TV토론에서 격돌한다.

이들은 이날 오후 8시40분 JTBC와 중앙일보, 한국정치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선후보 TV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13일 SBS·한국기자협회, 19일 KBS, 23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1차 토론에 이어 네 번째다. 

JTBC 사장인 손석희 앵커의 사회로 열리는 이날 토론은 후보들이 원탁에 둘러앉아 얼굴을 맞대고 공방을 벌이는 형태 170분간 진행된다. 

각 후보가 12분 동안 다른 후보를 지목해 토론하는 '주도권 토론'과 두 가지 주제를 놓고 후보들이 정해진 시간 총량 안에서 토론할 수 있는 '자유 토론' 등의 방식이 도입된다.

자유 토론의 주제는 '안보논쟁'과 '경제적 양극화 해소방안'이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