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수도시설 교체 등 실시
이번 프로젝트는 취약계층의 집과 복지시설에 설치된 낡은 수도관과 저수조 등의 시설을 교체해 깨끗하고 편리한 물 사용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 시작해 작년까지 취약계층의 집과 복지시설 등 전국 323개 시설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해 약 86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에는 낡은 수도시설을 절수형 장비로 교체하는 등 취약계층에 보다 실용적인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선정을 위한 사연모집을 5월 한 달 동안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K-wate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성호 K-water 한강권역본부 이사는 "국내 물 관리를 담당하는 공기업으로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깨끗한 물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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