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사회복지시설 등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
옹진, 사회복지시설 등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7.04.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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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옹진군은 현장 맞춤 식중독 예방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27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식중독 발생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시설 급식관리자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을 위한 현장 맞춤 식중독 예방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식품안전관리에 관한 이론수업(식중독 예방요령 및 발생시 대처요령 등)과 조리실의 일반위생관리 및 시설기준 관련 현장 컨설팅 중심의 현장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종사자의 인식과 행동으로 인한 조리 환경으로 발생하는 식중독 유발 원인을 강조하는 체험장비와 세균오염도 검사를 통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신아일보] 옹진/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