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연풍 옹기종기도예, 국제 도예 프렌드십 개최
괴산 연풍 옹기종기도예, 국제 도예 프렌드십 개최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7.04.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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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괴산군 연풍면 옹기종기도예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조령민속공예촌 내에서 ‘소통’이라는 주제로 국제 도예축제인 ‘제4회 하모니 국제 도예 프렌드십’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개국(한국,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국, 호주, 필리핀) 22명의 도예작가들이 참여하며, 세계인들과 도예라는 매개체로 조화를 이루며 교류를 통한 각 나라의 문화예술 배움의 장이자 충북 괴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도예체험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며 국내·외 작가들과 함께하는 도예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 다음달 1일 하모니 장작 가마 첫 불지피기 오픈식을 연다.

강경훈 대표는 “아이들과 함께 도예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괴산/신용섭 기자 ys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