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관내 발달장애인 969명 위한 특별 지원 시작
영등포, 관내 발달장애인 969명 위한 특별 지원 시작
  • 허인 기자
  • 승인 2017.04.23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영등포구 거주 발달장애인 969명으로 이들을 위한 특별한 지원이 시작된다. 23일 구에 따르면 우리 사회에서의 자립을 도와 일상적인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개인별 지원 및 공공후견 지원 사업 신청 권장에 나섰다.

대상은 의사결정에 도움이 필요한 전국가구 평균소득 150%이하 가정의 만 19세 이상 영등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등록발달장애인 중 공공후견인 지정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며, 소정의 교육을 수료하면 누구나 후견인이 될 수 있다.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나 서울발달장애인지원센터(2135-3635),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3433-075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서울/허인 기자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