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갤럭시 S8·S8+ '홍채인증' 서비스 출시
우리은행, 갤럭시 S8·S8+ '홍채인증' 서비스 출시
  • 강태현 기자
  • 승인 2017.04.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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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공인인증서 비밀번호와 보안카드 대체 가능
▲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삼성전자 갤럭시 S8·갤럭시 S8+ 출시에 맞춰 음성명령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음성인식 AI뱅킹, 소리(SORi)'에 홍채인증 서비스(Samsung Pass)를 탑재해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적용대상은 기존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를 사용하던 모든 금융거래로, 삼성패스를 이용해 스마트폰 내 공인인증서를 보관하며 모든 공인인증서/보안카드 입력 없이 홍채인증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이용대상은 홍채인증이 가능한 단말기(삼성전자 갤럭시 S8·갤럭시 S8+)를 소지하고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을 이용하는 모든 개인고객이며, 최초에 스마트뱅킹(원터치개인)에 로그인 후 생체(홍채)인증서비스 이용 등록을 하면 된다.

한편, 우리은행의 홍채인증 서비스는 본점영업부, 연세금융센터, 중앙대학교지점, 숭실대학교지점, 국민대학교지점, 삼성타운금융센터 총 6개 영업점의 갤럭시 S8·갤럭시 S8+ 체험존에서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신아일보] 강태현 기자 th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