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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초음속 대함미사일 2020년께 실전배치 목표사거리 300~500㎞…중국·러시아·일본 등도 개발에 힘써
박영훈 기자  |  yh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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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0  09: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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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극초음속 미사일 지르콘.(자료사진=연합뉴스)

최근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위기가 고존된 가운데 우리 군도 극도의 보안 속에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우리 군이 음속의 3~4배에 달하는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오는 2020년께 실전 배치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군의 초음속 대함미사일의 자세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음속의 3~4배에 달하며 사거리는 300~500㎞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북한도 유사시 미군 증원전력을 저지하는 용도로 4연장 함대함 미사일에 이어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우리 해군의 고속함급에 해당하는 함정에 탑재하는 함대함 미사일을 개발해 지난 15일 김일성 생일 10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한 바 있다.

북한이 새로운 전술핵무기로서 대함미사일을 개발 중이며, 스커드-ER과 노동, 북극성 1·2형 탄도미사일도 북한식 'A2AD(반접근지역) 거부' 전략에 이용되는 대함미사일 후보군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남북한을 비롯해 한반도 주변국인 중국, 러시아, 일본도 초음속·극초음속 대함미사일 개발에 힘쓰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의 경우 아시아로 급격히 해군력을 팽창하는 미국에 대응하기 위해 극초음속 대함미사일 개발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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