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원장 직무대행 변성렬)이 19일 기재부 주관으로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혁신우수사례 시상식에서 '2016년 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감정원 '모바일 현장조사앱'은 전체 공공기관에 접수된 수 많은 사례들을 제치고 최고의 혁신우수사례 6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

모바일 현장조사앱은 기존 수작업 방식의 조사업무를 원스톱(One-Stop) 앱으로 처리토록 해 현장조사경비 160억원을 절감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변성렬 원장 직무대행은 "다가오는 4차 산업시대에 인공지능(AI)기반 조사체계 도입 등 공공기관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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