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액정 수리, '3시간'이면 뚝딱!
아이폰 액정 수리, '3시간'이면 뚝딱!
  • 신민우 기자
  • 승인 2017.04.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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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서비스, 아이폰 디스프렐이 당일 수리 서비스 론칭
▲ 아이폰7플러스 (사진=AP) ⓒ연합뉴스

애플 제품 공인서비스를 운영하는 동부대우전자서비스가 애플 관련 A/S를 강화한다.

동부대우전자서비스는 19일 아이폰 디스플레이를 당일 수리할 수 있는 '아이폰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보통 2일 정도 걸리는 디스플레이 수리를 3시간 이내로 줄이는 것. 전면 강화유리 파손, 내부 액정 파손을 비롯해 화소, 터치스크린 불량 등 디스플레이 품질 문제뿐만 아니라 근접센서, 카메라, 홈버튼 불량 등의 증상이 해당된다.

서비스 가능 모델은 아이폰5s, 아이폰6 시리즈, 아이폰7 시리즈, 아이폰se 등이다.

해당 서비스는 서비스는 우선 동부대우전자서비스 강서센터와 구로디지털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수리시간을 감안했을 때 오후 3시까지 이전해야 당일 수리가 가능하다. 

동부대우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아이폰이 고장날 경우 신속 정확한 A/S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당일 수리가 가능한 아이폰 익스프레스 서비스에 이어 향후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신민우 기자 ronofsm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