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기득권 체제 과감히 혁파"
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서울 여의도역에서 한 출근길 유세에서 "노동이 당당한 나라, 청년이 다시 살아갈 수 있는 나라, 내 삶을 바꾸는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60년 기득권 체제를 과감히 혁파해야 한다"며 "저만이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심 후보는 또 "과감한 개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번 대선은 촛불이 만들어줬고, 국민은 이미 정권교체를 해줬다"고 강조했다.
또 "다음 대통령은 반값 취급받는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워킹맘들, 고시원과 알바를 전전하는 청년들, 중소상공인과 농민들, 땀 흘려 일하는 모든 사람이 희망을 갖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이선진 기자 s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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