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 아이디어' 시상
감정원,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 아이디어' 시상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7.04.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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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임대관리분야 확대 적용 등 총 3건 선정

▲ 지난 13일 변성렬 원장 직무대행(왼쪽 네번째)과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감정원)
한국감정원이 지난 13일 부동산 전자계약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업공인중개사 및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공모위원회는 지난 2월 20일부터 한달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우수상 1건과 장려상 2건을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김덕용 ㈜한국거래소시스템즈(KMS) 대표의 '주택임대관리 분야 전자계약 확대를 통한 서비스 활성화'가 선정됐다. 또 장려상에는 '개업공인중개사들의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방안(정용화 은행현대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공인중개사)'과 '부동산 오프라인 문서의 전자문서화(김의겸 ㈜피알엠플러스 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변성렬 감정원장 직무대행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당선된 수상자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등을 참고해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관리 및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