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시설관리공단 반월아트홀에서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김동규·송소희 시민 행복음악회' 공연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께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빼어난 연주에 세계적인 성악가 김동규와 국악인 송소희가 함께 출연해 성악과 국악이 한곳에서 어우러지는 하모니로 멋진 낭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란 곡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바리톤 김동규는 중후하고 힘있는 음색과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국악소녀 송소희는 어려서부터 민요에 천부적 재능을 보여 소녀명창, 소녀아이돌로 알려져 있으며 이제는 성숙한 국악인이 돼 특유의 고운소리로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정상급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들려주는 공연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봄의 청취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한편 자세한 공연안내와 예매문의는 540-6213~4 로 하면 된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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