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017 안전체험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시교육청은 14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생(유·초·중·고), 교원, 학부모, 일반시민 등 3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속의 다양한 위험 요소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2017 안전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종 안전장구 및 장비체험, 위기상황 대처방법 체험, 응급처치법 실습 등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는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을 새롭게 고취시키고 위기 대처능력을 키우는 안전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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