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엔씨소프트는 자사 모바일 MMORPG '리니지M' 사전예약이 12일 오전 8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게임은 상반기 정식 출시된다.

이용자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무기마법 주문서, 아데나(게임 내 화폐)등 리니지M 내에서 사용 가능한 혜택을 받게 된다.

엔씨소프트는 12일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 이용자는 자유 게시판, 이벤트 참여 게시판, CM(커뮤니티 매니저) 게시판 등 세가지 커뮤니티 공간에 참여할 수 있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원작 PC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모든 요소를 모바일로 구현한 게임이다.

여러 캐릭터뿐 아니라 혈맹, 대규모 사냥, 공성전 등 핵심 요소도 담아냈다. 

엔씨소프트는 홍보 모델로 영화배우 최민식을 선정, 리니지M 사전예약 광고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원작 PC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모든 요소를 모바일로 구현한 게임"이라며 "PC에서 모바일로 변화된 플랫폼에 맞춰 비주얼을 강화하고, 조작체계도 최적화 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신민우 기자 ronofsmw@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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