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동에서 문 후보와 안 지사는 미세먼지 대책과 충남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후 안 지사와 충남 내포 첨단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내포 신도시 육성의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문 후보가 강조한 '용광로 선대위'의 구성을 위한 안 지사 측 인사들의 영입 등 선대위와 관련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동은 경선과정에서 생긴 앙금을 풀고 협력을 구하고 화합을 강조하기 위함인 것으로 보인다.
문 후보는 오후에는 충북 오송 메타바이오메드를 방문해 지역발전 비전을 밝힌다.
이어 경기 평택시의 탄도탄 작전통제소와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확고한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군 장병을 격려한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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