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도민체전 대비 친절·위생교육
영천시, 도민체전 대비 친절·위생교육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7.04.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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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영업주 1500여명 대상 손님맞이 준비
▲ 경북 영천시는 음식점 영업주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식품접객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와 외식업지부는 음식점 영업주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시민회관에서 식품접객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제55회 경북도민체전을 영천에서 개최됨에 따라 음식점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맛있게 깨끗하게 친절하게’ 피켓을 들고 자율실천에 대한 퍼포먼스와 식전 행사로 육군제3사관학교 군악대 등이 참여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친절청결협회 김세환 대표의 위생 친절서비스 교육과 식중독사례 동영상, 식품위생법해설과 손님맞이 예절교육,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원산지 교육 등으로 진행 됐다.

김영석 시장은 “도민체육대회에 우리시를 찾는 손님에게 우리의 정성이 담김 음식 제공과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한 손님 맞이를 부탁한다”며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공적인 도민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음식점 영업주 들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